시카고에 사는 젊은 엄마 이베트 이벤스(Ivette Ivens)는 사진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. 둘째 아들을 낳은 직후, 그녀는 신문을 뒤적거리다가 운명과도 같은 광고를 발견했다.
강아지를 준다는 광고였다. 이 귀여운 프렌치 불독의 이름은 팔리(Farley)였다. 이베트는 강아지가 태어난 날을 보고 즉시 운명이라는 것을 직감했다. 둘째 아들 딜런(Dilan)의 생일과 같은 날이었던 것이다.
팔리가 이들의 가족이 된 지 5개월이 된 지금, 아기와 강아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. 팔리는 딜런이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고, 이 둘은 마치 쌍둥이 형제인 듯 행동한다. 입 속에 집어넣을 만한 것이 있으면 함께 달려들기도 한다.
이베트는 이 두 형제의 귀여운 사진들을 계속 찍어오고 있다. 이 심장을 멎게 하는 사진들을 보고 있노라면 이 두 생명체가 엄마는 다르지만 형제라는 것이 분명하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.
화장실 연습도 함께.
낮잠은 늘 서로의 팔을 베고.
종을 넘나드는 이 형제의 모습에 작은 기쁨을 얻었다면, 지인들도 같은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이 사진들을 공유해주시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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